선 1줄 요약

1. 벵거가 징계 받았던 말은 '너희는 너희의 협회에 부정한 사람들이다'

FA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1월에 4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이유를 게시했다. 벵거 감독은 1월 22일 있던 번리전에서 4대기심 앤서니 테일러와 충돌했고, 스탠드로 가야했다.

벵거는 잠재적으로 FA 규정 중 두 가지를 위반한 것으로 처리되었고, 규정 E3 위반으로 인해 ￡25,000의 벌금과 출장 정지를 당했었다.

첫 번째 위반 사항은 언행에 관한 것이었고,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고 밝혀졌다. 벵거 감독은 테일러 대기심과 심판진에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너희는 너희의 협회에 부정한 사람들이다."

두 번째 위반 사항은 터널 구역에서 심판진과 육체적 충돌을 일으킨 것이다. 터치 라인 밖으로 나가라는 지시 후에 벵거 감독은 테일러 대기심을 미는 것으로 보였다. 벵거 감독은 그 행위에 대해 4대기심이 팔을 들어 나가야 한다고 가르켰고, 그 행위를 개인적인 공간을 침범한 것으로 느껴졌기에, '본능적으로' 4대기심을 밀쳤다고 밝혔다.

협회는 3인으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를 구성해 벵거의 징계 사항을 결정했고, 결정 사항은 4경기 출장 정지와 ￡25,000의 벌금이었다.

테일러 주심은 언론을 통해, 경기가 끝나고 벵거 감독이 심판들의 라커룸에 들어와 사과를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위원회는 벵거 감독의 과거 징계 기록을 보며 훌륭하다고 밝혔으며, 지난 7년간 250 경기 이상을 FA의 징계를 받지 않고 감독했었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징계를 존중한다고 밝히며 '후회되는 언행을 했고, 그의 행동에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고 밝힌 바 있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0776729/arsenal-boss-arsene-wengers-four-match-touchline-ban-expla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