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레알 마드리드가 총 31명을 등록했고 바르셀로나가 가장 많은 32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장 적은 24명, 발렌시아가 29명을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 레알 마드리는 7명, 바르셀로나는 10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명, 발렌시아는 6명이 유스 선수였었고 특히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클럽들의 유망주들을 뽑았는데 여기서 이강인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리키 푸츠, 빅토르 모예호와 함께 사진이 실려 클럽 대표의 유망주로 뽑혔습니다.

1. 리키 푸츠(바르셀로나)
공격적이면서도 좌우로 조율도 하는 중미 포지션.
세밀한 볼터치로 파고 드는 능력이나 오프더볼이 좋은 편이고 유스 챔스에서 첼시상대로(첼시는 역사적으로 유스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엄청난 활약을 해서 Epl팀들에게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이적요청 기사들이 떴죠.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B에서 뛰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리키 푸츠의 푸츠(puige[pooch])가 부르기가 애매해서 현지 감독도 애먹었던 부분입니다.

2.비니시우스(레알마드리드)
네이마르급으로 브라질 리그를 정복해서 온건 아니지만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를 탐내왔는데 그 케이스로 비니시우스를 550억(역대 10대 이적료 순위 2위)에 17세 나이로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18세 이전에는 라리가에 못 뛰는 상황이 생겨서 한경기 프로데뷔만 하고 잠시 원소속팀 플라멩구(맨유 아닙니다.)에 복귀하였고 드디어 올해의 여름시장에 레알로 돌아왔고 icc에서도 눈부신 활약도 하고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도 씹어먹는 파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3. 이강인(발렌시아)
날아라 슛돌이에서 등장했을때 나온 결과로는 그의 체력은 이미 성인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그때가 7살
그래서 입단테스트를 받았을때부터 여러 스페인팀들이 주목했었고 부드러운 턴동작과 드리블로 탈압박을 잘하면서 정교한 패스로 놀라움을 보여주었죠.
최근들어 1군 친선 경기에서 레버쿠젠 상대로 헤딩골을 넣고 3:0으로 승리를 거뒀으면 2군에서는 1어시와 pk로 1골을 넣으며 발렌시아의 최고 유망주인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빅토르 모예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 친구는 탈모증세로 머리털이 안 자라는 센터포워드입니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능력이 있는데 특히 테크닉과 커버, 키핑, 빠른 연계패스.
참고로 대회상들을 거의 휩쓸은 유망주라서 역대 최고의 atm유망주라 시메오네도 좋아하죠.
이강인이랑 나이가 같지만 월반을 거절하고 지금은 후베닐 a에서 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