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전에서 골 넣었을때 벤투의 무표정한 표정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그에게 신뢰가 갔음
별 의미 없는 경기에 의미없는 골에도 온몸으로 환호하는 슈틸리케와 너무 대비되었기 때문
벤투의 골에 대한 무표정에서 일희일비하는 대신 멀리 큰 그림을 그리는 감독이라고 느꼈음
그런 면에서 모레 칠레전에서는 살인일정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김
결국 임기기간 동안 손흥민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히 휴식을 주면서 멀리 보고 관리해야함
손흥민 대신 황희찬이나 문선민을 선발 투입할 필요성이 있음(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 되었다면)
이 두 선수도 충분히 선발로 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