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5위' 싸움 운명의 2연전
정확히 일주일 전 순위가 뒤바뀐 뒤 2경기 차로 벌어진 5위 KIA와 6위 LG.
특히 LG로선 KIA보다 남은 경기 수가 7경기나 적어 시즌 마지막 맞대결인 이번 2연전이 운명을 가를 승부처입니다.
중요한 일전에서 KIA 에이스 양현종이 흔들렸습니다.
에이스의 부진 속에 KIA는 결국 LG에 1-9로 완패했다.
가을야구 진출이 걸린 경기에서 LG에 덜미가 잡힌 KIA.
에이스가 무너지며 떠안은 결과라 아쉬움이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