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 류현진 선수가 선발등판 합니다
다저스는 현재 콜로라도에 0.5게임 차 뒤진 2위라서
서부지구 우승을 위해서는 이번 3연전이 너무 중요한데... 3연전 첫 경기 선발이 류네요 ㄷㄷㄷ
류현진 입장에서는 간만에 팀의 한해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포스트시즌 못지 않은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건데
문제는 작년에 콜로라도 만나서 좋은 기억이 없었다는 점 ( 작년 4경기 4패 8.64, 올해는 콜로라도 상대 첫 등판 )
아레나도 같은 천적이 있다는 점 ( 피안타율 0.625, 피출루율 0.647, 피장타율 1.375 )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내년 FA를 앞둔 류현진 입장에서는 자신을 홍보하기에 오늘 경기만큼 좋은 무대가 없기 때문에
작년 콜로라도의 악몽을 잊어버릴 수 있는 좋은 피칭 했으면 좋겠네요
7이닝 무실점 기도해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