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pnews.com/article/erik-ten-hag-amsterdam-soccer-eredivisie-dae4a0e8be3d03a7c86b5cf15d8b0abc

아약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으로부터 세바스티앵 알레를 클럽레코드인 22.5m 유로에 영입했습니다. 모예스가 당장 팔 생각은 없었는데 오퍼가 너무 매력적이라 팔았다고 밝힐 정도로 과감한 투자였죠. 코로나 시국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아약스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명단 제출에서 [행정적인 실수]로 인해 알레를 등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감독인 텐 하흐의 인터뷰에 따르면 알레의 이름을 명단에 넣긴했는데 옆에 체크박스에 체크가 안되어 있었다고... 왜 안되어있었는지는 아직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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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지

게임에서 한번씩들 하는 실수인데 이걸 진짜로 하는 사례가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