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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으로 복귀한 바르셀로나 레전드 차비가 선수들에게 이야기한 10계명.txt

  • 작성자: 전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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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49
  • 2021.11.10


2021-11-09-ENTRENO-03-min.webp.ren.jpg <span class='bd'>[공홈]</span>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후 첫 훈련 세션






2021-11-09-ENTRENO-17-min.webp.ren.jpg <span class='bd'>[공홈]</span>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후 첫 훈련 세션





2021-11-09-ENTRENO-18-min.webp.ren.jpg <span class='bd'>[공홈]</span>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후 첫 훈련 세션

2021-11-09-ENTRENO-22-min.webp.ren.jpg <span class='bd'>[공홈]</span>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후 첫 훈련 세션

2021-11-09-ENTRENO-26-min.webp.ren.jpg <span class='bd'>[공홈]</span>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후 첫 훈련 세션

2021-11-09-ENTRENO-29-min.webp.ren.jpg <span class='bd'>[공홈]</span>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후 첫 훈련 세션

1. 모든 선수들은 훈련으로부터 한 시간 반 전까지 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훈련에 대해 분명히 관용적인 태도가 바르사 라커룸을 지배하고 있었다. 화요일을 이야기하자면, 고작해야 20-30분 전에 선수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가 적어도 90분은 일찍 와 있어야 한다. 이것의 목적은 훈련 세션을 준비하는 시간과 선수들이 조용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이 시간은 선수들 간에 경기에 관해 개인별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겸한다. 즉 이제는 모든 선수들이 오전 9시 30분까지는 도착해 있어야만 한다. 이 시간 규칙은 구단 대변인 카를레스 나발에 의해 발표될 것이다.


2. 스태프들은 훈련으로부터 2시간 전까지 와 있어야 한다

차비는 선수들을 위해 모범을 보일 것이다. 그와 그의 스태프들은 훈련이 시작되기 두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있을 것이며, 선수들이 도착할 때쯤에는 모든 훈련 준비가 끝나 있도록 할 것이다.


3. 선수들은 시우다드 에스포르티바(훈련장)에서 식사해야 한다

자유 식사는 끝났다. 이제부터, 1군의 모든 선수들은 점심 식사에 참여해야 하며 클럽의 영양사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준비한 식사를 섭취해야 한다. 부상을 방지하고 체력적인 준비를 도와줄 식사가 제공될 것이다.


4. 벌금은 엄수될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떠난 이유, 사소한 잘못, 중대한 잘못, 그리고 아주 중대한 잘못에 대해 벌금이 차등적으로 매겨지는 제도는 폐지되었다. 선수들이 충분히 프로답기 때문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분별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물론 이것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보다 복잡하다. 차비는 규칙의 이완으로 인해 라커룸이 해이해졌던 레이카르트의 시대와, 엄격한 행동 강령이 확립되어 결실을 맺은 과르디올라의 시대를 모두 경험했다.


5. 기하학적 제재

벌금은 산술적인 것이 아니라 기하학적인 구조로 결정될 것이다. 즉, 훈련 시간에 늦으면 가장 적은 벌금인 100유로를 지불하면 되지만, 두 번째 지각에는 200유로 늘어나게 된다. 루이스 엔리케 재임 당시 어떤 선수는 한 시즌에 6000 유로의 벌금을 냈다.

역자) 그 선수는 15/16시즌 6200유로를 낸 제라르 피케다. 2위인 네이마르는 1200유로의 벌금을 냈다. 이니에스타, 마스체라노, 메시 등은 한 번도 벌금을 내지 않았다.


6. 경기 48시간 전부터는 늦게 귀가할 수 없다

팀이 게임을 이틀 앞두고 있을 때는 자정 이후에 도착하는 것이 금지된다. 선수들은 가능한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도착해야 한다. 협상할 수 없는 요건 중 하나는 질서 있는 삶을 영위하는 것이며, 경기 전날에는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7. 실력주의

선수들은 훈련한 것처럼 경기하며 능력주의는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오직 가장 잘 훈련하고 가장 헌신적인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질 것이다. 나머지는 벤치에 앉을 것이고 최악의 경우, 명단에 들지 못할 것이다.


8. 축구 이외의 스포츠 활동 통제

축구선수들은 엄격한 축구가 아닌 다른 측면들의 생활을 가질 수 있지만, 만약 이것들이 그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면(여행을 하거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는 등) 그들은 코칭 스태프들의 감독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 감독의 명시적 허락 없이는 시즌 중에 비행기로 몇 시간의 개인 여행을 할 수 없다.

역자) 이 역시 여행을 자주 떠나는 피케를 저격한 규정이라는 분석이 많음.


9. 위험한 활동 금지

서핑이나 전기 자전거를 타는 플레이어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관행은 매우 심각한 잘못으로 인정되며,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클럽 법무팀으로 넘어갈 수 있다.


10. 좋은 이미지를 유지할 것

선수들은 클럽의 기본적인 부분이고 그들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팬들과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비난받을 만한 태도는 금기시해야 한다. 여행 중에 그들은 행동 규칙을 준수해야 하고, 항상 클럽을 고무시켜야 한다.










<선수들은 훈련 전에 미리 와 있어야 한다>

image.png 차비의 계명들 vs 피케....jpg


<선수들은 클럽의 영양사가 준비한 식사를 먹어야 한다>


image.png 차비의 계명들 vs 피케....jpg



<벌금은 엄수될 것이다>


image.png 차비의 계명들 vs 피케....jpg

<축구 이외의 활동 통제>

image.png 차비의 계명들 vs 피케....jpg

<경기 48시간 전부터는 늦게 돌아다닐 수 없다>


image.png 차비의 계명들 vs 피케....jpg


<서핑, 모터사이클 등 위험한 스포츠 금지>

image.png 차비의 계명들 vs 피케....jpg
image.png 차비의 계명들 vs 피케....jpg



이거 피케저격인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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