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RB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클럽을 다시 챔피언스리그로 돌려보낼 준비를 하는 리버풀의 보스 위르겐 클롭은 나비 케이타에 관한 질문에 'No' 라고 대답하지 않았고, 최근 독일 언론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나비 케이타의 마음은 머지사이드로 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2세의 나비 케이타는 RB 라이프치히에게 자신을 이적시켜 달라고 압박할 준비가 되었지만, RB 라이프치히 측은 리버풀의 5700만 파운드 제의를 거절한 이후로 그를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인테르 역시 기니 국가대표인 나비 케이타에게 관심이 있으며, 그들은 RB 라이프치히에게 나비 케이타가 인테르로 이적하기 전에 한 시즌 더 함께 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한 오퍼를 계획 중입니다.
하지만 나비 케이타와 가까운 소스들에 의하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위르겐 클롭과 함께 일할 기회가 생긴다는 사실이 그를 유혹시킨다고 합니다.
리버풀은 이미 올 여름 AS 로마로부터 모하메드 살라를 3690만 파운드에 영입하면서 클럽 레코드를 갈아치운 상태입니다. 그는 지난 금요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친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liverpool-test-rb-leipzigs-resolve-1080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