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워싱턴 위저즈 VS 휴스턴 로켓츠 외 2경기 (현타온 브래들리 빌)

  • 작성자: 사선쓰레빠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46
  • 2021.01.27








맞트레이드 당사자들끼리 신경전



8TWTNR1.jpg
현타 온 브래들리 빌


오프시즌 주요 선수를 맞트레이드 한 팀간의 첫 대결에서 결과가 참... 
오늘 경기는 한 선수의 표정으로 모든게 다 설명됩니다 제가 봐도 갑갑 할거 같네요.
과연 브래들리 빌은 이팀에 계약기간 동안 남고 싶을지.. 
그리고 서브룩은 아프면 쫌 쉬면서 몸상태가 좋아진 다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DxkGeDK.png

h8o7anJ.png
올시즌 서브룩 개인 스텟과 출전시 팀성적 (처참합니다..)

물론 고액 연봉자의 책임감으로 억지로 뛰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만 봐도 
팀메이트가 커즌스인줄 알았을정도로 상대팀에게 참 패스 잘주더군요.. (물론 상대팀이니 턴오버로 기록되었죠..)
시즌 트더 스텟 맞춰야지 보너스 받는건지 매경기 스텟을 위한 게임을 하는게 참...

시즌전까지만 해도 휴스턴이 이걸 왜 바꿔주냐 싶었던 트레이드의 결과가 이렇게 될줄이야..
휴스턴도 경기력이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어짜피 이팀은 리크루팅 과정에서 이적생들이 잘 자리 잡는거 같네요. 

특히 커즌스는 최근 슛감이 돌아와서 우드의 공백이후 3연승의 주역으로 잘 매꿔주는게 인상적입니다. 
역시 마음이 떠난 선수 (=하든)는 빨리 보내고  의욕 있는 팀메이트 중심으로 새판을 짜는게 팀 성적 상승에 큰 동력인거 같네요.


2. 애틀란타 호크스 VS LA 클리퍼스
NpOZLvH.png

oe49lrj.png



코로나 프로토콜로 최소 2주 결장이 예상된 카와이 레너드-폴 조지 그리고 무릎 통증으로 빠진 배벌리까지
차,포 다뺀 클리퍼스가 이길수가 없었다고 봤고 예상대로 트레영이 수비가 헐거워진걸 
틈타 물만난 고기처럼 마음껏 유린한 경기였습니다. 그나저나 카펠라의 최근 폼 너무 무섭네요.. 
갑자기 리바운드의 신이 빙의된건지 최근 매경기 미친 스텟을 찍어대고 있습니다. 
디안드레 헌터도 지난 데뷔 시즌에 비해 스텝업을 제대로 했고 
이러면 괜히 트레영 멘탈 흔들어놓은 존 콜린스만 점점 뻘줌해질 상황으로 흘러 가겠네요.
(물론 둘이 핸드 쉐이킹도 한거 봐선 화해는 한거 같은데 사람 속은 모르는거라
 그린이랑 듀란트의 충돌이 결국 골스 왕조 해산으로 이어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3. 유타 재즈 VS 뉴욕 닉스

6iKgPlC.png

5tgl5PS.png



유타는 미첼,보얀이 저렇게 못던져도 콘리, 고베어가 멱살잡고 끌고와서 결국 이걸 이겨버리네요. 
이게 진정한 강팀의 조건입니다. (오늘 경기까지 9연승이 그 증거겟죠?)
특정 선수들이 부진해도 한명만  잘되면 결국 게임을 이기는걸 보니깐 폴조지- 카와이 레너드의 이탈로 인해
유타가 아무래도 레이커스의 러닝 메이트로 서부 1위를 향해 승부할거 같은데 이 팀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되네요. 
반면 전반 멋진 경기를 한 뉴욕은 팀보도의 무한 굴리기로 결국 방전된 상황에서
탐 티보도 감독은 상황 파악이 안되는지 자꾸 굴리는거 볼때마다 갈아 쓰는거의 최후는 이렇다라는 적나라한 사례를 보여주네요.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2167 前토트넘 선수 오하라, 손흥민 경기력 혹평 ”공… 04.26 348 0 0
92166 첫 연패에, 훈련 소집 해프닝…캡틴 이창민 "남… 05.13 348 0 0
92165   게르트 뮐러를 따라잡고 있는 레반도프스키 05.15 348 0 0
92164   고척 한화대키움이 아직도 1회입니다. 05.15 348 0 0
92163  걱정이란걸 할 필요가 없는 선수 05.15 348 0 0
92162 '8위 KIAㆍ9위 한화ㆍ10위 롯데' 하위권 … 05.17 348 0 0
92161 맨유 파격 협상안, 케인↔린가드+현금 어때? … 05.18 348 0 0
92160 토트넘 탈출은 과학… 포체티노, PSG 부임 5… 05.21 348 0 0
92159  유로 2020 본선 조편성 05.25 348 0 0
92158 레비, '케인↔스털링+제수스+950억'도 NO.… 06.08 348 0 0
92157 시리아,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탈락 위기' … 06.08 348 0 0
92156 실전 18개 던지고 통증에 피칭 중단. 국대 왼… 06.09 348 0 0
92155 총성없는 ‘유럽 축구전쟁’… 초여름밤 잠 설치겠… 06.10 348 0 0
92154 맨유, 마침내 산초 영입 첫 걸음...이적료 9… 06.10 348 0 0
92153 이다영 그리스 이적설…“사과 없이 도망가는 모양… 06.13 348 0 0
92152   6월 3주차 외국인투수 성적표 06.22 348 0 0
92151 서울 이랜드 확진자 1명뿐…K리그 정상 진행 … 06.24 348 0 0
92150  쿠팡 올림픽 독점중계 엎어진듯.. 06.25 348 0 0
92149 롯데 치어리더 박선주·김나연…비키니 바디프로필 … 07.03 348 0 0
92148 '이젠 브레멘맨' 박규현의 비결은 '날달걀 14… 07.05 348 0 0
92147 잉글랜드에 져 울던 獨소녀에 5650만원 기부하… 07.07 348 0 0
92146 “손흥민 벌써 합류한다고?” 토트넘팬, 조기 복… 07.13 348 0 0
92145 미국 여자 체조대표팀 선수 코로나19 확진 … 07.19 348 0 0
92144   인테르 코인 떡상각 07.22 348 0 0
92143 "올려만 놔, 내가 해결할게"···터키 블로킹 … 08.04 34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