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가 '신성' 킬리언 음바페(18)를 향한 리버풀의 이적제의를 거절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8일 "리버풀이 최근 음바페 영입을 위해 모나코 측에 7,500만 유로(약 940억 원)을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모나코는 리버풀의 제안을 신속하게 거절했다. 모나코는 음바페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254억 원) 이상의 금액을 책정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팀들이 음바페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거취는 음바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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