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패배는 스포츠의 일부이며 모든 것을 시도하고 끝까지 싸웠다. 한명 한명의 성원과 애정에 감사한다. 그리고 Bayer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런데 바이에른 뮌헨을 부르는 명칭은 바이언, 즉 Bayern입니다. n을 빼먹은 네이마르.
Bayer는 바이에른 뮌헨이 아니라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명칭이죠. 이를 본 레버쿠젠 공식 계정의 응답.
"감사합니다 네이마르, 우리는 휴가 중인데 왜 축하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관련된 몇몇 에피소드를 더 가져와보면
누가 유튜브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시작 시간에 맞춰 17-18 시즌 바이언과 PSG의 경기를 생중계했는데, 만 명 넘는 사람들이 낚였다고 하네요.
자세히 아는 사람이라면 금방 눈치챌 수 있는 거지만, 챔스 결승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축잘알은 아니니...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골키퍼로서 주장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린 골키퍼는 단 3명이라고 합니다. 페테르 슈마이켈, 이케르 카시야스, 그리고 마누엘 노이어. 유러피언 컵 이전의 역사까지 포함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팀이 결승전에서 입었던 유니폼 목록들. 얼핏보면 홈 유니폼인건가 싶은데 2017년 레알 마드리드 써드가 너무 강렬해서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