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축구선수' 사람이 가질수 있는 가장 멋있는 직업중 하나이다.
일류급에서 뛰는 선수들은 끈질긴 관심과 집중을 견뎌내야만 한다. 피할수 있는곳은 없고, 항상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 자들이 있는데... 소속팀 고용주에게도 잊혀져버린 그들을 파헤쳐보자
리버풀의 라자르 마르코비치
어떤 프리미어리그 팬에게 마르코비치를 물어봐도 이렇게 말할거다
"아 작년에 헐시티에 있던애? 예전에 리버풀에서도 뛰었었잖아!"
지금도 리버풀이다.
맨시티의 사미르 나스리
세리에 A의 거인 로마가 나스리를 영입하려고 줄을 서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전' 맨시티 선수였던 나스리라고 추측할텐데...
아냐. 말그대로 나스리또한 시티선수다.
첼시의 로익 레미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너도 아마 레미가 이미 예전에 첼시를 떠났을거라 예상하겠지만.
아직이다. 그는 이번주 프리시즌 트레이닝에 참여하고있고 모두에게 자신의 존재를 일깨우고있다.
리버풀의 존 플래너건
2014년 심각한 부상으로인해 사라졌었다.
그러나 지난시즌 번리로 임대를 떠났다 돌아온 그가 리버풀의 프리시즌 트레이닝에 찍혀있는 사진을 보며
"아 맞네...." 라고 생각한사람은 너 혼자가 아니다.
아스날의 수륙챙이
곧 유벤투스 선수가 될(루머가 전부 믿을만하다면) 폴란드 국대 선수는 지금 당장은 아스날의 골리로 남아있다.
로마로 2년 임대를 갔다왔고 그말은 2015년 이후로 거너스에서 뛴 적이 없다는 말이다.
스토크의 스티븐 아일랜드
지난시즌 아예 못뜀 - 2016년 여름에 다리가 부러짐.
에버튼의 에이든 맥기디
지난시즌 등번호조차 배정받지 못하고 프레스턴 임대
에버튼의 오마르 니아세
13m짜리 실패작 등번호도 34번받음
아스날의 칼 젠킨슨
미안, 칼. (본문이 이게 전부)
http://www.mirror.co.uk/sport/row-zed/premier-league-ghosts-10-players-1078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