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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듀란트, PO 2R 6·7차전 결장... 커 감독 "우리 무기 많아"

  • 작성자: 유리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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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0

  종아리 부상을 당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케빈 듀란트. /AFPBBNews=뉴스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악재를 만났다. '주포' 케빈 듀란트(31)가 종아리 부상으로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 남은 시리즈에서 뛰지 못할 전망이다. 그래도 스티브 커 감독은 "여전히 무기가 많다"고 말했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스타 케빈 듀란트가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입었다. 다음주 재검진을 받는다. 이에 서부 준결승 6차전 휴스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준결승에서 휴스턴에 3승 2패로 앞서 있다. 11일 휴스턴의 홈구장 도요타 센터에서 6차전을 펼친다. 여기서 이기면 서부 결승에 진출한다.

하지만 듀란트가 뛰지 못하게 됐다. 듀란트는 9일 휴스턴전에서 3쿼터 2분 11초 남기고 점프슛을 시도한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이상이 왔다. 상대 수비와 접촉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착지 과정에서 탈이 난 모습.

최초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이 의심됐으나, 종아리 부상으로 확인됐다. 10일 MRI 검진을 받았고, 원정 동행 없이 별도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일단 6차전에 듀란트는 없다. 여기에 다음주 재검을 받기로 했기에, 7차전에 뛰지 못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물론 6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이기면 그대로 시리즈가 끝나기에 한숨을 돌릴 수 있지만, 듀란트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크다. 듀란트는 홀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누가 공을 잡든, 누가 잡지 않든, 우리는 우리의 공격을 하고, 우리의 수비를 해야 한다. 듀란트가 없어도, 우리는 여전히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 좋은 공격을 창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은 수비에서 시작된다. 지금까지 수비가 승리를 불렀다. 듀란트가 없지만, 아주 큰 변화는 아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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