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근심에 빠졌다. 마르셀루가 전반 9분 만에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필리페 루이스와 교체됐다. 마르셀루는 세르게이 밀리코비치-사비치와 몸싸움 과정에서 등을 다쳤다. 상태를 심각하지 않지만, 예방 차원에서 교체됐고, 빠르게 회복했다.
그러나 멕시코전에는 마르셀루가 경기에 나서지 않을 전망. 멕시코와 경기에 하루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치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팀 감독은 "인정한다. (멕시코와 경기에서는) 루이스가 나선다"고 밝혔다.
마르셀루는 확실한 부상 회복 이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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