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하늘운동 독점 인터뷰] 쿠르트아 '나는 나를 최고라고 생각해'

  • 작성자: 민방위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50
  • 번역기사
  • 2017.11.29

Ut_HKthATH4eww8X4xMDoxOjBzMTt2bJ.jpg [하늘운동 독점 인터뷰] 쿠르트아 '나는 나를 최고라고 생각해'

선 3줄 요약

1. 누구라도 자신을 최고라고 생각하고 뛰어야 한다고 생각함

2. 맨시티랑 승점 차이 나는 건 맞음. 우리는 계속 이기고 맨시티가 승점 떨구길 바라야지 뭐

3. 우승 후 다음 시즌은 항상 힘든 것 같음. 계속 이기도록 노력해야지 뭐


스카이 스포츠와 독점 인터뷰를 나눈 첼시의 키퍼 티보 쿠르트아는 세계 최고의 키퍼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렇다. 확실히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누구나 자신이 최고라는 믿음을 지녀야 하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분명히 다른 대단한 키퍼들도 있다. 그러니 누가 최고인지 판단을 내리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나는 내가 최고라고 느낀다. 왜냐하면 그런 마음가짐을 지녀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전세계에 있는 모든 대단한 선수들, 그리고 모든 골키퍼들이 그런 마음가짐을 지닐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매일 매일마다 점점 더 나아지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선두인 맨시티와 승점 11점이 차이나는 것에 대해


"내 생각엔 다가오는 모든 경기들이 반드시 이겨하는 경기인 것 같다. 맨시티에 11점이 뒤처져 있다면, 계속 이겨나가야 하며, 맨시티가 승점을 잃길 바라야 한다."

"그러니 우리에게 다가오는 경기들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들이다.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싸우길 원한다면, 당연히 이겨야 한다."

"우린 아직 경쟁권에 있지만, 이건 우리 자신에게 달린 일이다. 우린 계속 이겨나가야 하며, 다른 팀들이 뭘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지금 맨시티는 잘 경기하고 있고, 승리하고 있다. 그러니 맨시티가 승점을 떨구길 바라야 한다. 그리고 팀은 계속 이겨나가길 바라야 하고 말이다."

"(맨시티의) 일정을 보진 않았다. 왜냐하면 나에게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우린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하며, 상대해야 할 팀들을 봐야 한다. 이 팀들은 항상 이기기 어려운 팀들이지만, 타이틀을 위해 싸우고 싶다면 승리해야만 한다."

"내 생각에 우리가 빡센 일정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다음 상대들이 탑 6 팀들은 아니다. 그러니 이 경기들은 이겨야 하는 경기들이며, 연승을 달려야할 경기들이다."


우승 후 번리, 수정궁에게 패배당하며 다소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한 것에 대해


"내 생각에 우승하고 난 다음의 시즌은 항상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린 우리가 계속 이 타이틀을 지켜내고 싶어하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상황을 본다면 한 팀이 나머지 팀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건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냥 저마다 자신의 경기를 계속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147949/thibaut-courtois-exclusive-i-feel-like-im-the-worlds-best-goalkeeper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2512 벨린져가 역쉬 07.27 352 1 0
92511 [프로야구] 11일 선발투수 09.11 352 1 0
92510 '세 번째 MVP 도전' 커리 "다시 느껴보고 싶은 경험" 09.19 352 1 0
92509  FA컵 우승을 차지한 수원 삼성 11.10 352 0 0
92508 버거웠던 일본 타선, 이승호 2이닝 6실점 조기 강판 11.17 352 0 0
92507 '고졸 신인' 정우영, 22년 만에 LG 신인상 '영예' 11.26 352 1 0
92506 "반 다이크 제치고 받는다!" 스페인 현지, 메시 발롱도르 확정… 11.27 352 1 0
92505   2010년대 인상 깊은 팀 : 빌라스-보아스의 포르투 12.07 352 0 0
92504  의적 맨유.gfy 12.08 352 0 0
92503 '통계로 입증' 손흥민, CIES 발표 랭킹 호날두보다 높은 유… 12.11 352 0 0
92502 선발 실패·오승환 복귀…`65억` 우규민을 어쩌누 12.14 352 0 0
92501 미계약자 류현진, 다저스냐 에인절스냐 12.18 352 1 0
92500 잘츠부르크 단장, "황희찬 이적 요구 많지만 2020년 잔류한다… 12.31 352 0 0
92499 이임생이 수원 감독으로 사는 법 01.06 352 1 0
92498 WWE 로얄럼블 2020 확정경기(27일 IB 생중계) 01.12 352 1 0
92497 LG 트윈스 A 투수, 시민 외 여자친구 및 여자친구 가족에도 … 01.16 352 0 0
92496 "손흥민처럼 물통 들어야"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조건 01.31 352 0 0
92495 구자욱 "매년 불이익 받았다" vs 삼성 "이해한다. 하지만..… 02.04 352 1 0
92494 정민철 단장 “FA 전원 잔류, 선수들 팀 충성도에 자긍심 느껴… 02.26 352 0 0
92493 석현준, 트루아 복귀 후 2호골 팀 승리 견인 03.01 352 1 0
92492 아스날 vs 웨스트햄 골장면.gif 03.08 352 0 0
92491 석현준, 코로나19 확진 판정…프랑스 언론 “감염 확인” 03.15 352 0 0
92490 모라이스 감독, "전북 남겠다" 입장 밝혀… '이적설' 배경은? 03.23 352 2 0
92489 200325 WWE NXT 주요사건 (당분간 무관중) 03.27 352 1 0
92488 손흥민, 베컴과 BBC 주말 오후 프로그램 출연 03.28 352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