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1-1로 흘러가던 상황이 VAR로 인해 바뀌었고, 그리즈만이 PK를 성공시키며 프랑스로 흐름이 넘어가게 되었다. VAR에 대해, BBC의 여러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앨런 시어러 : 그런 바보 같은 결정이 이런 결승전을 결정짓는 건 안 될 일이다. 우리가 치뤘던 이 대회 이후로는 쓸 만하지 않은 것이다. 크로아티아는 훌륭하게 경기했고, 이번 경기를 진 것은 프리킥이 아니여야 했던 프리킥 때문이었고, 페널티가 아니여야 할 페널티 때문에 진 것이다. 이런 경기가 그런 결정때문에 결정지어지는 것은 눈물날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다."
리오 퍼디난드 : 100% 페널티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고, 페리시치가 의도한 것도 그런 것이다. 페리시치는 고의로 공에 손을 가져가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페리시치가 반응하기에는 너무 가까웠었다. 팩트는 심판 또한 결정을 내리는데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심판 또한 확신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줘선 안 된다. 잘못된 결정이었다.
크리스 웨들 : 나는 페널티가 맞다고 생각한다. 줘야 됐다고 생각한다. 페리시치가 손으로 공을 멈췄다. 프랑스의 첫 골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프리킥 때문에 나왔다. 리플레이 또한 그리즈만과 가장 가까이 있었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보여줬었고, 브로조비치는 그리즈만을 건드리지 않았었다. 그리즈만의 휘어들어가는 프리킥에 만주키치가 머리를 댔고, 자책골로 프랑스에 리드를 안겨줬다.
앨런 시어러 : 그건 다이브였다. 브로조비치가 그리즈만에 가까이 다가갔고, 그리즈만은 브로조비치가 자신을 칠 거라고 예상했지만, 브로조비치는 치지 않았다.
리오 퍼디난드 : 두 번의 나쁜 결정이 경기가 이런 식으로 가게 만들었다.
트레버 브루킹 경 : 너무 짜증난다. 그 프리킥은 절대, 저어얼대 프리킥이 아니었다. 그리즈만은 거의 건들여지지 않았다.
출처 : http://www.bbc.com/sport/football/4484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