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야야 투레가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3일(한국시간) 중국 갑급리그(2부) 칭다오 황하이는 공식 입단식을 열고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야야 투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야야 투레의 중국 진출설은 지난달부터 제기됐다. 지난달 초 이미 칭다오 구단을 방문해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별다른 발표가 없어 입단 무산설이 제기됐지만 이날 발표를 통해 공식적으로 칭다오의 선수가 됐다.
이로써 야야 투레는 은퇴를 번복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말까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몸담았던 그는 지난 5월에는 은퇴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칭다오 황하이는 15라운드까지 진행된 2019 중국 갑급리그에서 1위에 올라있다. 후반기에도 이 기세를 유지하면 슈퍼리그 승격 꿈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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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칭다오 황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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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맥주를 얼마나 마시고 계약을 하였을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