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의 키가 183으로 황의조와 같다는게 의외군요.
손흥민도 183인데.
황선홍, 최용수, 김도훈은 현역시절 다른 한국선수들에 비해 키가 상당히 큰 선수의 이미지였죠.
이동국의 전성기 시절만 해도 이동국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훌쩍 큰 이미지.
그런데 이들과 키가 같은 황의조, 손흥민은 전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많이 크다는 이미지는 아니죠.
그만큼 요즘 세대 선수들의 체격이 커졌다는 반증이죠.
야구 선수들만 놓고 보더라도 예전 김봉연, 이만수같은 덩치 큰 홈런왕들이 요즘 선수들에 비하면 전혀 크다는 생각이 안들죠.
선동렬도 당시엔 체격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 요즘 투수들에 비하면 전혀 그렇지 않죠.
80년대 프로야구선수들 간혹 동영상으로 보면 체격을 요즘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얘기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