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선수가 작정하고 몸빵치니까 균형못잡고 나가떨어진던데
그전에 우즈벡전에서도 손흥민도 상대 선수가 손흥민을 번번히 죽어라 밀어재껴서 자주 넘어졌고요 당연히 견제가 엄청나서겠지만
당연히 기본적인 피지컬은 손흥민이 우위겠죠
하지만 그거보고 피지컬 좋다고 다 몸싸움 압살은 아니구나 싶었죠 몸싸움도 결국 기술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술이라고 해도 몇십킬로그램의 몸뚱이로 달려들어서 박아대면 볼소유하면서 균형잡기도 쉽지않고요

그런데 다른 선수들 넘어지고 미스나고 밀리는걸 볼땐 조용하다가 유독 이승우에게만 피지컬 평가가 각박하다고 느껴지네요 한번만 밀려 넘어져도 쟤는 피지컬이 안됀다니 아시아급이라니 별의 별 말이 다 나오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