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내슈빌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멕시코의 평가전에서 미국이 1-0 신승.
미국의 수비수 미아즈가(낭트)와 멕시코의 측면 공격수 라이네즈(아메리카)의 신경전이 과열, 후반 19분 미아즈가의
비신사적 조롱 이후 후반 22분 멕시코의 공격수 잘디바르(과달라하라)가 미국의 트랩(콜럼버스)에게 태클을 가해 퇴장.
팽팽하던 균형이 깨지면서 10명이 싸운 멕시코를 상대로 아담스가 득점을 올리며 미국의 1-0 승리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