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2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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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보훔행이 진척된 건 손흥민의 독일인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가 오작교 구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당시 벨기에에 머물면서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티스가 이청용 사정을 보고 직접 연락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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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보훔 홈페이지 |
어쨌든 어렵게 유럽 잔류 목표를 이룬 이청용은 국내에서 꾸준하게 몸을 만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일 첫 훈련에 합류한 그는 자체 연습 경기에서 예리한 패스와 크로스로 2개 도움을 올리면서 두트 감독에게 신뢰를 줬다. 현지에서 훈련을 본 이청용 측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중 정확한 패스가 나올 때마다 지켜보던 팬들이 “와~”하며 함성을 보냈다고 한다. 두트 감독은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볼과 공간 감각이 좋은 선수”라며 “좌우 측면이든 중앙이든 편하게 뛸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청용은 현재 보훔 시내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 윤 대표 등 인스포코리아 관계자가 뒤셀도르프 등 인근 지역 아파트 등을 물색하면서 이청용의 거주지를 알아보고 있다.
(첨언) 손흥민 선수의 에이젼트, 황희찬 선수 함부르크행도 이분 작품? 알고있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황희찬, 손흥민선수 에이젼트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