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세 번째 MVP 도전' 커리 "다시 느껴보고 싶은 경험"

  • 작성자: HotTaco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42
  • 2019.09.19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뉴스1 스테픈 커리(31)가 개인 세 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욕심을 드러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 커리는 이미 두 번의 MVP를 차지했다. 지난 2014~2015시즌 첫 MVP를 따낸 뒤 2015~2016시즌 리그 역대 최초로 만장일치 표를 받아 MVP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는 모양새다.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ESPN을 통해 "항상 코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활약하고 싶다. 이것은 내 마음가짐이다. 모든 슛을 넣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 공격을 위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만약 MVP를 차지한다면 특별할 것 같다. MVP를 따낸 적이 있지만 다시 느껴보고 싶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새 시즌 커리의 어깨가 무거워진 상황이다. 올 여름 케빈 듀란트(31)가 브루클린 네츠, 드마커스 커즌스(29)가 LA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여기에 팀 슈터 클레이 탐슨(29)은 장기부상을 당해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 시즌 초반부터 커리가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시달릴 수 있다.

스테픈 커리. /사진=AFPBBNews=뉴스1 하지만 유리한 부분도 있다. 팀 공격 옵션이 줄어들면서 커리의 공격 시도 횟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공격 포인트가 좋다면, 아무래도 MVP를 받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팀 동료들의 역할도 필요하다. 기존 멤버 드레이먼드 그린(29)을 비롯해 '신입생' 올스타급 가드 디안젤로 러셀(23), 쏠쏠한 빅맨 윌리 컬리-스테인(26) 등이 커리의 뒤를 받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그저 건강하게만 뛰어줬으면 좋겠네요~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0557 심석희, 서울시청 입단 최종 확정..쇼트트랙 인생 2막 연다 01.02 343 0 0
90556 충격패한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대신 '레전드' 사비 복귀 추진 01.12 343 1 0
90555   FC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해임 & 후임으로 키케 세티엔 선임 01.14 343 0 0
90554   2020 첫 메이저 호주오픈 우승 조코비치 02.02 343 0 0
90553  NBA 통산 첫 엘리웁 덩크.gif 02.17 343 1 0
90552 부산 덮친 코로나19 여파, 2020부산세계탁구대회 전격 연기 02.26 343 0 0
90551 기성용-한혜진 부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03.06 343 1 0
90550 "마크롱 대통령 뜻 따른다".. 프랑스 리그1도 중단 03.13 343 1 0
90549 리버풀 우승에 리즈 승격까지… '英 최대 드라마' 무산 위기 03.14 343 0 0
90548 ‘초록 리버풀’도 아니고 ‘민트’라니…새 리버풀 유니폼에 팬들 … 03.20 343 0 0
90547 "레알 새 9번 홀란드…필사적 영입 시도" 03.25 343 1 0
90546 RoH 온라인 토너먼트 명단 03.26 343 0 0
90545 200408 AEW 다이너마이트 결과 (당분간 무관중) 04.09 343 0 0
90544 英언론 '손흥민, 북런던 베스트11 만장일치' 04.26 343 0 0
90543 우리가 알던 그 '꼴찌 롯데'가 아니다..7년만에 개막 5연승 05.11 343 1 0
90542  NBA 전당포.jpg 05.11 343 1 0
90541 현장 목소리 다 들린다… 프로야구 ‘육성 주의보’ 05.19 343 0 0
90540 클롭, “시즌 무효 말도 안 돼, 리버풀이 챔피언” 05.20 343 1 0
90539   10구단 일자별성적(연승/연패 포함) 06.08 343 0 0
90538 2020 KBO리그 내일의 선발투수 예고 06.09 343 0 0
90537 WWE, 스맥다운 해커 각본 폐기? 06.18 343 0 0
90536 역사상 최고 축구선수 : 1위 마라도나, 2위 메시, 3위 호나… 07.05 343 0 0
90535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유망주 리스트 07.07 343 0 0
90534 '33세' 바디가 쓴 인생 역전 드라마…공장 노동자에서 EPL … 07.28 343 0 0
90533 "호날두? 43세까지 뛰어보고 말해" 'SON 멘토'의 자기 관… 08.02 34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