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ild.de/sport/fussball/fussball/nach-bild-infos-bayern-und-nagelsmann-einig-76198654.bild.html

현지 유력 언론들에서 동일한 내용의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지 플릭의 후임으로 율리안 나겔스만을 원하는 중이고, 나겔스만 역시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부임을 원하고 있다네요.

하지만 나겔스만은 라이프치히와의 잔여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위약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거론되고 있는 액수는 20~30m 유로 가량. 어지간한 선수 이적료 값이네요.

바이에른 뮌헨이 이렇게까지 높은 금액을 투자하면서까지?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언론들이 그럼에도 나겔스만의 바이언 부임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속보로는 이미 바이언과의 개인 합의는 끝났다는 이야기도 쏟아지고 있네요.

아주 흥미롭습니다. 나겔스만의 역량은 매우 뛰어나지만 타이틀 하나 없이 바로 부임한다는게 좀 놀랍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