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이강인을 유망주로 분류하였고 언젠간 국대의 에이스가 될 터지만,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 라고 생각해 왔지만요. 저번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강인은 이미 성인팀으로 올라올 준비가 끝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번 발렌시아 1군 데뷔전에서는 윙으로 뛰었지만, 많은분들이 말씀하듯이 이강인의 자리는 측면이 아니고 중앙 같습니다. 공미 자리에서도 잘 할 수 있고 기성용 롤도 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 아시안컵 우승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강인이 빨리 좀 국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선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1군 리그 경기에 투입해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