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wiki] 현역 24년간 한 번도 뛰지 않은 축구선수
기사작성 : 2018-07-26 14:22
- 한 번도 뛰지 않은 채 24년간 프로축구선수로 지냈다면?
- 브라질에서 있었던 '믿기 어려운' 사기꾼을 소개한다
[포포투=Dom Phillips]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할 법한 시나리오다. 주인공 이름은 카를루스 헨리케, 별명은 ‘카이저(황제)’다. 24년간 브라질의 보타포구와 플루미넨세, 멕시코, 미국, 프랑스에서 프로축구선수로 뛰었다. 당대 슈퍼스타들과 친분을 쌓기도 했다. 문제는 하나. 현역으로 뛰는 동안, 한 번도 ‘뛰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할 법한 시나리오다. 주인공 이름은 카를루스 헨리케, 별명은 ‘카이저(황제)’다. 24년간 브라질의 보타포구와 플루미넨세, 멕시코, 미국, 프랑스에서 프로축구선수로 뛰었다. 당대 슈퍼스타들과 친분을 쌓기도 했다. 문제는 하나. 현역으로 뛰는 동안, 한 번도 ‘뛰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 이 사기꾼의 말을 전부 신뢰하기는 어려우나 그의 인맥이나 주변 증언들 보면 확실히 수십년간 사기친 건 맞는 듯
개인적으로 캐치미 이프유캔 보다 심하다고 느끼는데 이거 영화로 만들면 100% 흥행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