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골이나 먹은데다가 상대방하고 실력차이도 엄청나니 아무것도 못하고 허둥지둥, 자신감이 완전히 상실돼서 주눅이 잔뜩 들어있더군요. 그 표정이 완전히 98년 히딩크가 이끌던 네덜란드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던 한국 생각이 나더군요. 한국도 그때에 비하면 유럽축구 면역력도 생기고 엄청 발전했죠. 베트남이 계속 축구가 발전할지 참 궁금하네요.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