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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축 U17월드컵 월반하고 10번담 ㄷㄷ

  • 작성자: 결혼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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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54
  • 2018.11.10
현대.PNG


01년생이 참가하는 U17월드컵에 03년 7월생이 월반해서 10번 다네요 ㄷㄷ

울산현대청운중이면 전국 여자중등에서 원탑학교인데 거기서도 10번 에이스

엄청난 재능이라고함 볼터치 개인기 기본기가 좋다네요.



작년 여왕기 중등부 대회 준결승~결승전 활약상

제2의 지소연이 나온듯


.



'新 축구스타 탄생 예고' 중등부의 자존심 곽로영


새로운 여자 축구 스타 탄생이 임박했다. 현대청운중학교 곽로영(15)이 그 주인공이다.

현대청운중 3학년인 곽로영은 U-18 대표로도 뽑히는 등 중등부에서 가장 눈여겨 볼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곽로영이 드리블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중학생 답지 않은 리듬감이 느껴진다. 볼의 첫 터치도 훌륭하다. 매끄러운 첫 터치로 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자연스럽게 전환하고 그대로 드리블을 이어간다. 상대 선수를 등지고 방향을 전환하는 등 뛰어난 개인 기술을 자랑한다.

곽로영은 그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23일 충남 강경여중과 8강전에서 곽로영은 두 골을 책임지며 현대청운중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첫 골이 생각보다 늦게 터지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현대청운중에서 곽로영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명만 감독은 “타고난 스피드도 갖고 있고 기본기도 충실히 잘 돼 있는 선수다. 근성도 강하고 팀에서 책임질 줄 안다. 눈여겨 지켜볼 선수로 팀에서도, 전체 중학생 중에서도 해결 능력이 가장 타고난 선수다. 자신이 해야할 부분은 해결을 하니까 상대방도 무서워하지 않겠나”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정작 곽로영 본인은 “아직 완벽하지 않다.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적인 기술은 자신있지만 팀 플레이 측면에서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다. 중학교 선수들 대다수가 초등학교 여자 축구팀을 거쳤는데 곽로영은 대구 김광석 축구클럽 출신이다. 남자팀에서 뛰다가 여자 팀에서 뛰다 보니 아무래도 처음엔 적응하기가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곽로영은 “남자팀에서 맞출 때랑 여자 팀에서 맞출 때랑 분위기나 만들어가는 과정이 많이 달라서 적응이 힘들긴 했다. 그래도 같은 성별이 친구들과 하다 보니 더 편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곽로영은 현재 2018러시아 월드컵 무대를 누비고 있는 손흥민과 이승우를 롤모델로 꼽았다. 그는 “이승우는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로 뽑힌 게 멋있다. 공격적인 드리블로 돌파를 잘하는 부분을 닮고 싶다. 손흥민은 그냥 멋있다”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9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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