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토트넘 선수 급여 공개
주급 2억원, 연봉으로는 106억원
케인-알리에 이어 팀 내 3위 해당
해리 케인이 가장 많은 주급 20만 파운드(2억9000만원)를 받는다.
델리 알리 주급이 5만5000파운드에서 15만 파운드(2억2000만원)로 인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 연장하면서 주급이 14만파운드(2억원)로 올랐다.
지난 시즌 주급 8만5000파운드(1억2387만원)를 받았다
‘짠돌이 구단’으로 유명한 토트넘은 최근까지 주급 상한선을 10만 파운드로 고수했는데, 손흥민에겐 그 이상을 주면서 가치를 인정했다.
유럽축구에 정통한 한 에이전트는 “프리미어리그는 매달 주급을 모아 한 번에 월급 형태로 지급한다.
세금은 약 40% 뗀다. 손흥민은 매달(5주 기준)에 순수하게 월급 6억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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