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황의조의 발견아님..?

리그에서 나름대로 활약은 했지만 국대에서 정말로 필요로했던 역할을 의외의 인물이 이렇게 백프로 소화해

주는 경우가 축구오래봤지만 히딩크의 박지성발탁정도외엔 기억에 잘없음

앞으로도 더 지켜봐야 할부분도 많지만 등딱딱 되는 타겟형 스트라이커와 안정적골리의 확보는

한국축구가 최소한 아시아권에선 몇년간 더 편하게 갈수있는 자산이 되는건데

손흥민같이 엘리트코스로 커온 케이스외에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발견은 작년에 입었던옷 꺼내입으면서

호주머니에서 돈발견한 기분이랄까

밑에도 인맥축구 논란해서 말도 많지만  김학범감독이 선수차출거부할수도있었던 감바오사카를 설득해서

차출했던건 결과론적이야기더라도 칭찬해야 마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