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반의 멀티골과 자살골 하나로 번개땅은 노리치를 상대로 챔피언쉽 첫승을 따냈다.
제임스 본의 날카로는 패스를 그라반이 골로 연결시키면서 번개땅이 전반전 1-0으로 앞서나갔다. 맥기디의 중거리로 2-0을 만든 선덜랜드는 맥기디의 크로스가 그라반의 머리에 맞고 골로 연결되며 3-0을 만들었다.
그라반은 노리치의 세트피스상황에서 걷어내기에 실패하고 자기 진영에 골을 넣어 스코어를 3-1로 만들었다. 이후 노리치는 캡틴 러셀 마틴의 슈팅이 아쉽게 골 포스트를 한번 강타했다. 노리치의 새 감독 다니엘 파크는 현재 승이 없다.
한편 선덜랜드는 챔피언쉽 2경기에서 4점을 획득했다. 그들은 이번 여름 임대로 본머스에서 대려온 그라반이 2득점을 해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의 점유율은 노리치가 이겼지만, 결정력에서 선덜랜드가 승리하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출처: http://m.bbc.com/sport/football/4084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