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외질과 산체스지만, 재계약 논의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재계약의 진전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한 편, BBC Radio 5 Live에 함께 한 아스날의 레전드 마틴 키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만약 아스날이 이 둘에게 안녕이라고 말해야 한다면, 그건 올바른 결정이다."
"이 둘은 지금 시즌까지 과대평가되고 있었으며, 이 둘은 이 기간동안 바이에른 뮌헨에게 두 번 패배하며 아스날을 실망시켰다. 10골을 먹히면서 말이다. 그건 수준의 문제이다."
"감독은 이제 정말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산체스의 계약은 100% 확실해질 필요가 있다. 과연 계약은 이뤄질 것인가? 외질은 떠날 것인가?"
"난 이 두 선수 모두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할 것이라 확신하며, 그건 이 둘이 챔스와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둘은 이 두 우승이 아스날에선 일어날 수 없다고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 이 클럽은 이 두 개인보다 큰 클럽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01/36011442/sell-overindulged-ozil-and-alexis-sanchez-says-arsenal?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