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우즈벡 지고 나서 날뛰네요

  • 작성자: 왼손은못쓸뿐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72
  • 2018.08.28
취재진의 태도도 아쉬웠다. 이날 경기 후에는 선수들이 곧바로 다른 호텔로 이동하기 때문에 먼저 선수에게 질문을 받고 감독의 기자회견을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베트남 기자가 질문했지만 이러한 이유로 질문을 미뤘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듣지 않은 우즈베키스탄 취재진은 김학범 감독에게 질문을 했다. 한국 스태프가 선수에게 먼저 질문을 하라고 해 잠시 상황이 안정을 찾았다.

황의조가 자리를 떠난 후 순서대로 베트남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취재진은 “왜 한국 기자들만 질문을 하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다시 한국 스태프가 설명했지만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일부 취재진은 김 감독이 베트남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와중에 목소리를 높여 “고맙다”라고 빈정거리며 퇴장하기도 했다. 답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방해가 됐다. 사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팀 트레이닝복을 착용했다. 기자가 아닌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었다.

기어이 질문권을 얻은 그는 김 감독을 향해 “심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다소 격양된 어조로 물었다. 심기가 불편해진 김 감독은 “할 말이 없다”라며 “왜 감정을 담아 질문을 하냐?”라고 되물었다. 확실히 심판 판정에 승복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던 팀의 품격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누가 봐도 그건 경고감인데
선수탓을 안하고 애먼 한국에게ㅋㅋㅋㅋ
우승 못해서 꼬시네요
짐싸서 티비로 아시안게임이나 보길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8538 황의조가 일본에서 다듬어 진 것은 사실 08.28 809 1 0
88537 베트남전이야말로 황희찬을 써볼때네요 08.28 705 0 0
88536 어제 경기는 연장까지 갈 경기가 아니였죠. 08.28 557 0 0
88535 한국 금메달 베트남 동메달이 가장 좋겠네 08.28 538 1 0
88534 베트남 반 토안 "한국, 월드스타 있지만 두렵지 않다" 08.28 564 1 0
88533 결승전 올라가면 상대편으로 일본이 남? uae가 남?? 08.28 472 1 0
88532 손흥민 군면제가 걸려있어서.. 08.28 722 0 0
88531 우즈벡전 졌다고 가정하면 패배지분 08.28 649 0 0
88530 황현수 김민재중 1명빼고 조유민 투입 바람 08.28 392 0 0
88529 손흥민 근데 군면제 받아도 어느정도 타격있다 08.28 526 1 0
88528 이란전에 김민재 선수대신 나온 선수 이름미 뭡니까 08.28 702 1 0
88527 어찌 보면 손흥민이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있음 08.28 564 1 0
88526 손흥민이 거품이다라고 할만한게있나..? 08.28 664 0 0
88525 학범아 베트남전 전술 알려준다 08.28 544 1 0
88524 베트남 얕봐서 야구의 전철을 따라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08.28 631 0 0
88523 황의조, 오카자키 독일 갈 때보다 낫네요. 08.28 922 1 0
88522 이승우에 대한 제 시각 비판적이였는데 좀 바뀌었음 08.28 820 1 0
88521 손흥민 문제가 아니래두요,,참나,,,ㅠ,ㅠ 08.28 890 0 0
88520 어제 베트남 현지모습 ㅋㅋ 08.28 791 0 0
88519 저는 김민재도 성역화 된거 같아서 이해가안감 08.28 735 1 0
88518 황희찬 진짜 극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28 1013 1 0
88517 손흥민 이름값에 비해서 부진한건 사실임. 08.28 597 0 0
88516 페널티킥 준비하던 손흥민에 다가온 황희찬… “형, 제가 찰게요 … 08.28 896 0 0
88515 손흥민 마르세이유턴 쉴드치는 사람들은 걍 손뽕임 08.28 572 1 0
88514 황희판 웃통깐거에 가려진 세레모니..ㅋㅋㅋ 08.28 61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