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아시안 게임은 우승해서 병역면제 받는게 최고의 가치이자 목표임

A매치도 아닌 이런 대회에서 개인적으로 골 많이 넣는다던가 해서 돋보인다고 크게 인정받는 것도 아님

따라서 특히 아시안 게임은 팀승리가 최고임

이런 상황에서 최전방에서 황의조가 골을 잘 넣어주니까 흥민이는 취약한 미드필드 지역으로 내려와서 경기 조율하고 수비에 역점을 두는게 팀 승리에 더 기여한다고 보는듯

그래서 이번 대회에는 골 욕심은 크게 안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