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선발 및 교체명단을 본다면 더 확신할 수 있겠지만... 제가 중국프로축구통도 아니고..
중국어는 더더욱 할줄 몰라서...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최용수 감독이었는지 홍명보 감독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경질 혹은 사임 시점에서
나온 기사에 그런게 있었죠. 구단에서 선수 육성을 원했고, 경기에 뛰는 선수들 중 몇명은 어린
선수들로 채우기를 바랬다는 내용. 그러면서 성적은 성적대로 내기를 바라고?
충칭 리판의 경우에도 구단주가 선수육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는 것이 있으니 비슷한 경우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K리그처럼 의무차출규정이 있으면 모든 팀들이 다 같은 조건이고, 교체인원
페널티가 있는거지, 경기몰수라던가 그런건 없으니 상황에 따라 안 쓸 수도 있고 한건데...
구단주가 어린 선수로 몇명 넣으라고 하면 안 넣을 수는 없고, 이게 공통규정이 아니니 승부에서
페널티를 안고 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