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경고했던, 대승 후 자만하다가 방심한 결과 한 방 얻어맞아 꼬여서 지는 경기가, 만약 토너먼트에서 일어났다면 그대로 손흥민 군대행이 되었겠죠. 그나마 져도 토너먼트로 갈 수 있는 경기에서 진 것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방심해서 지는 일은 없겠죠. 금메달로 가는 길에 매설된 지뢰를 미리 밟아 터뜨려놓은 것 같습니다. 추천 1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