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자카르타로…병역 혜택용 팀구성 논란 여전
한국, 일본, 대만이 사실상 우승을 다투는 아시안게임, 일본은 사회인 야구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우리는 프로 최정예로 대표팀을 꾸렸습니다.
우승 후보 1순위입니다.
그러나 두 달 전, 대표팀이 발표되면서 공정한 선발이었느냐는 물음이 제기됐습니다.
오지환과 박해민이 군 입대를 미룬 끝에 태극마크를 달았는데, 아시안게임이 병역문제를 해결하는 무대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 것입니다.
선동렬 감독은 금메달이라는 결과로 답하겠다고 했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