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번리 센터백 마이클 킨 영입이 빠르면 2~3일 내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랭커셔 지역의 지역지 랭커셔 텔레그래프는 에버튼이 빠르면 48-72시간 내에 약 25m 파운드의 이적료로 번리의 센터백 킨 영입을 확정짓기 직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4살의 킨은 현 소속팀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며, 지난해 여름 번리가 제시한 4년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킨은 지난해 여름 레스터의 관심을 받았으나 번리는 당시 레스터의 15m 파운드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맨유 유스 아카데미 출신의 킨은 지난 시즌 번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어 2번의 A매치를 소화했습니다. 또한, 킨은 프리미어 리그 축구 선수 연맹 (PFA)의 올해의 어린 선수상 후보에 등록되는가 하면 구단 내 선수단 선정 최우수 선수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킨은 지난 시즌 내내 프리미어 리그 내 상위 7개 팀과의 이적설에 연결됐었습니다. 그 중 킨에 가장 큰 관심을 주기적으로 보인 팀은 에버튼이었고, 킨의 에버튼행은 마침내 현실로 이뤄지기 직전까지 왔습니다. 에버튼의 스티브 월쉬 디렉터는 과거 레스터에서 재직하던 시절부터 킨에 큰 관심을 가진 바 있습니다. 2012/13시즌 레스터에서 근무할 때부터 킨에 관심을 보였던 월쉬 디렉터는 지난해 여름 레스터가 번리에 킨 이적 제안을 하는 것을 크게 추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1차출처:http://www.lancashiretelegraph.co.uk/sport/15379963.Burnley_close_to_agreeing_club_record_sale_as_Michael_Keane_nears_Everton_move/?ref=erec
2차출처: http://cafe.daum.net/goodison/90XW/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