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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팬으로서 김민재에게 너무 과도한 기대를 하시는듯

  • 작성자: 아가리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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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22
  • 2018.08.27

물론 자질은 최고임 빠른편에 높이 피지컬 조건은 다 갖추고 있는데

전북에서의 역할과 대표에서의 역할은 전혀 다른문제같습니다

김민재 데뷔시절부터 두각을 보일수 있던이유가

전북이라는 강팀 상황에 맞게 베테랑 수비수들이 있었기 떄문이라고 봅니다

김민재는 공격수를 강하게 압박해서 커팅을 하고

강한 프레싱에도 빌드업 성향이 강하고

전진할 기회가 있거나 경합하는 상황에서 주저않고 달려드는 스타일인데

그때문에 데뷔초부터 꾸준한 약점이 제위치에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아직은 경험 부족이 극명하게 보이는선수고

옆에 누가 조율을 해주냐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지는 케이스입니다

조현우 송범근 섰을때 차이가 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닙니다

아시안게임에선 자기가 조율할 위치인데 아직 그런 능력은 안되죠

능력을 극대화 하려면 수비조율에 능한 베테랑센터백과 같이 세우거나

정말 수비라인조율에 일가견이 있는 키퍼가 있어야됩니다

막말로 전성기 이운재처럼 라인 흐트러지면 수비한테 쌍욕박을 키퍼만 있어도

훨씬 김민재를 잘쓸텐데

지금 상황에선 그게 안되니 수비라인이 불안할수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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