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는 푸근한 할아버지
Q: 뮌헨 어떻게 입단했나?
A : 고등학교 졸업후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 혹은 해외진출 목표
뮌헨, 쾰른, 아우크부르크, 잘츠부르크 입단 테스트 받았음
그 중 뮌헨이 가장 적극적 이런 기회 안올거같았음
아버지도 "뮌헨이 힘든 길일 수도 있지만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을 만한곳에서 해보라" 응원
Q : 세계적인 선수들은 어떤점이 다른가?
A : 내 머릿속에 없는 드리블 패스 슛팅을 함
특히 같은 포지션은 리베리 플레이는 잊을수가 없음. 내가 이 사람을 이길수있을까? 라는 생각이듬
몇 수 앞을 내다보는 플레이를 함.
Q : 짧게나마 1군 선수들과 플레이 했는데?
A : 신기했다. 같이 밥도먹고 땀도 흘렸다. 연습복도 받았다.
리베리가 많이 챙겨줬다. 어디 이동하면 꼭 같이 가자며 나를 데려갔다.
SNS친구도 맺고 싶고 연락처도 받고 싶었는데 부끄럽.
Q : 안첼로티 인상은?
A : 한국 돌아오기전에 뵜음. 묵묵하고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칠줄 알았음.
근데 아니였음
"프리시즌을 같이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얼른 회복해서 꼭 봤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줬음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