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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를 보고.. 한국VS우즈벡.

  • 작성자: 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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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88
  • 2018.08.28
뭐 동의 하실지 하지 않으실지 .. 상관없음.

2005년 .. 유명한 용병하나가 있었죠.....
모따라고.
몸빵이 대단한 선수였죠.

433에 빠른 역습에 내주는 측면에서 바로 뛰쳐들어가서 상대문전을 박살내는 
헤딩에 능하고 빠른슈팅 특히 골키퍼와의 심리적슈팅은 생각하지도 않는 빠른 슈팅의 모습..

두팔벌리며 포효하는 선수로 남아있읍니다.

어제 그선수를 다시 봤읍니다......바로 황의조를 통해서요.

중앙에서 몰아치다가..측면으로 돌아서 들어가는 공격.
바로 김학범감독의 특유의 공격패턴이죠.

거기에 과감한 중거리슈팅이 잦은것도 그렇고,

김학범으로 통하는 전매특허의 공격전술이죠.

빠른 역습에 이은 측면돌파후 슈팅.

매우 간단한 듯 하지만 중앙공격진이 좋을때 나타나는 좋은 공격방법.

특히 수비진은 이들을 믿고서ㅓ 은근히 체력비축을하는.. 듯한 인상이 강한데.

미들진의 죽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전술을 구사하죠.
그만큼 상하로 움직임이 많은 수비전술을 사용하고 그에 맞지 않으면 바로 2군으로 내려버리는 결단력을 갖고 있죠. 

이미 모든 선수가 병역조건출전시간을 맞춘상황에서 그전술이 유감이 나온것이죠.

아마 마지막눈물의 의미는 제일 잘하는 선수 밀어주기가 좀 심한 감독이라는데서 나온것일것 입니다.

특히 황의조가 결정한것은 신의한수다 라고 칭할만큼 잘맞는전술이기도 햇읍니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거칠고 수비시 몰림현상이 뚜렷한 팀에게는 아주 쥐약인 전술을 사용햇읍니다.

어제의 경기는 3골이나 쳐먹은 수비에 대해서는 김학범감독도 더이상 손을쓰지 못할 상황이였읍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윙백에 대한 이용률은 극히 저조할수 밖에 없었읍니다.

그윙백의 공백을 현재 손흥민이 죽을동 살동.. 해서 보강하고 잇기도 합니다.

어제의 MOM을 따진다면 손흥민이겟죠.
미들진의 공백과 간간히 날리는 중거리슈팅이 팀전체를 유지할수 잇던 원동력이 되었읍니다.
아직까지 미진한 것은 이승우정도. 

뭐..... 퇴장에 관해서는 말들이 많은데.
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킹스컵대회의 연장선입니다.
저번대회도 그렇고 우즈벡 상당히 거칠은 언사와 행동 매너등. 한마디로 개차반 5분전인 팀 맞습니다.
심상민의 경기중폭행사고는 그들이 왜 지는지 잘알수 잇는 상황입니다.

이번경기도 그의 연장선입니다.
이번 심판은 아주 유한 심판이더군요.
그도 알것입니다 폭행건......이미 아시아축구심판협의회에서 이사건을 아주 중대한 사항으로 인식하며
아주 엄중한 대응을 하라고 지시한적이 있을정도로 기준이 강화되었읍니다.

그이후 아시아축구에서 주먹질은 아주 엄중한 처벌이 나옵니다.
어느국가나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뭐 혹자는 이승우가 먼저했네 하는데 이제껏 경기를 보세요 말레이시아. 아주 일부러 발을 담그고 
한선수인생을 작살낼고 작정한 태클이 마구 들어옵니다.

그나마 우즈벡은 나은편이더군요.

그러나 아시아심판은 이미 주먹질에 관해서는 엄중한 경고를 즉각적으로 내리는 이유가.
바로 위의 일례때문입니다.

그 사건은 본국가로서 책임지고 나가야할 멍에와 같은 굴레입니다.
근데 그게 재발했읍니다.
바로 주먹질로 나갔죠.

변명의 여지가 없고 변명을 한다면 더심한 처벌을 감수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즈벡은 주먹질축구로서 계속된 감시와 처벌을 해주어야 하는 국가로 남게 되엇읍니다.

당연합니다.

퇴장......즉각퇴장을 주지 않은것이 오히려 유한정도로 심각한 행동이라는것을 인식하지 못하는게.
그들의 수준이겟죠.

중앙에서 밀고나오다......좌우 측면을 넓게 벌리는 김학범식 공격방법은 
그들의 체력을 급격히 소모시켰읍니다.

순간체력은 나을지 몰라도 급격한 체력소모에 한계가 온것이고,
심지어는 PK장면에 두명이 동시에 그렇게 잡아 댕기는데..
이건 과연 수비진이 뭔가 할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심판의 편파성판정은 우리에게 심하게 적용되면 적용되었지. 
이번 판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일언반구의 변명이 되질 못하는 경기입니다.

황희찬의 돌파는 좋은데.....
다음 노선이 너무뻔하다라는 것입니다.
조금만 노련해도 다음 경기예측이 쉽다라는것.

다음 베트남전에서는 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아마도 황의조는 선발로 나오기 힘들듯 보입니다.

근데 김학범감독이라면............선발로 내보낼가능성이 높네요...ㅡ ㅡ..
김건웅이 나올지 황희찬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베트남의 약점을 철지히 파고 들겁니다.
아마 박항서감독도 어쩌지 못할.. 

어느정도 방어적인 맞춤형수비를 했지만,
우리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측면 공간을 내주지 않을려고 상당한 고심을 하겟죠.
이승우의 돌파는 거의 사기성으로 반칙을 유도하려고 할테고.
역습은 미리 끊어내기 위한 반칙성을 유도할것이 분명하고 

문제는 간격이 좁은 밀집성 수비를 어떻게 파쇄하느냐. 문제인데.
앞에서 덤비지 않고 자세를 낮춰서 바짝붙는 수비진을 어떻게 벗겨내느냐.. 하는문제는 

돌아들어가는 것과 돌파 무엇을 선택할지는 두고봐야 할일.

재밋는 경기가 되기보다는 조금은 루즈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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