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말레이시아 얕잡아봤는데 수비진이 실수로 실점하고 시작하니 모든게 어그러진거임.
수비적인 말레이시아 상대로
공격적으로 공격진 올렸는데 황현수를 포함한 수비진은 불안해서 못올라오니
결국 중앙은 말레이시아 미들진 3명한테 내주고 시작하는데
그런 당연히 사이드로만 가게되고 크로스가 정확하질 않으니까 당연히 수비진속에 있는 황의조가 공잡을일이 없죠. 또한 김민재도 계속 실패하는 찔러주는 롱패스를 줄 수 밖에 없었고...
황희찬도 마지막에 사이드에서 황희찬이 그냥 수비진 뚫는 모습이 우리가 원하는 모습인데 자꾸 중앙 약간 내려와서 플레이해야하고...
압박에 약한 김정민보다는 말레이시아 미들진 몇명상대로 공소유가 되는 이승우가 나왔어야 하지 않았나 싶지만 첫경기때 무슨 문제가 있어서 안내본낸것일 수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경기종료 막판까지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보다 더욱더 지쳐버린 사이드 풀백에 의존했다는게 짜증났음. 감독 실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