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티보 쿠르투아가 또 벤치를 지켰다. 쿠르투아의 라 리가 데뷔전은 미뤄졌고, 훌렌 로페테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이에 대해 매 경기 골키퍼 옵션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내릴 거라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새벽 5시 15분(한국 시각) 지로나와 2018-2019 스페인 라 리가 2라운드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지킨 건 케일러 나바스였다. 1라운드 헤타페전에서도 골키퍼 장갑을 끼고 무실점 승리를 이끈 나바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