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런 트리피어는 지난 주 웸블리에서 펼쳐진 유벤투스에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경미한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고, 포체티노에게 그의 대체자로 누구를 내세워야 할지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11일에 가진 Spurs TV와의 인터뷰에서 포체티노는 그가 누구를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밝혔다.
"다양한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쓰리백으로, 다른 하나는 포백으로 카일 워커-피터스를 내보내는 것입니다. 포백이 그에게는 자연스럽습니다."
"KWP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잘 해줬지만, 우리가 윙백을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사 시소코가 더 적절합니다. 경기일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적어도 둘 중에 하나는 잘 될거라고 믿습니다."
포체티노는 또한 프리시즌에 기용했던 아카데미의 어린 선수들 중에서 정규 시즌에 기회를 받을 만한 선수들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기회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기쁘고, 그들이 충분히 성숙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이나 기회를 주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과 시간상의 문제이지만, 일단 프리시즌에 보여준 모습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http://www.tottenhamhotspur.com/news/first-team/match/preview/mauricio-pochettino-right-back-at-newcastle-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