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PFA의 발표에 따르면 지소연은 올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이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건 2014/2015, 2015/2016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지소연은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올해의 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올 시즌 리그 11경기서 4골, 컵대회 5경기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2골 등을 챙겼다. 첼시 레이디스의 선두 행진에 지소연이 끼친 영향력을 인정했다.
GK
앤-카트린 베르거 (버밍엄)
DF
한나 블룬델 (첼시)
밀리 브라이트 (첼시)
아오아이프 매니언 (버밍엄)
데미 스토크스 (맨시티)
MF
파라 윌리엄스 (레딩)
지소연 (첼시)
마렌 멜드 (첼시)
FW
프란 커비 (첼시)
엘렌 화이트 (버밍엄)
베스 미드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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