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어제 4세트 3게임까지 따고 우천으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오늘 경기에서 가볍게 6대0으로 이겼네요.
어제 기세였으면 그냥 니시코리를 쉽게 이겼을 거 같은데, 우천으로 중단된 게 아깝습니다만, 5세트 전력을 다 할
니시코리를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니시코리가 게이가 라켓 집어던져 찌그러 뜨리는 거 보고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때의 이치로가 생각나더군요.
한참 실력이 떨어지는 정현에게 밀리는게 분하다는 듯한..
5세트 니시코리가 하는 걸 보니 어제 비가 온게 참 안타깝네요. 정현 힘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