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40골을 기록하고 다음 달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을 생각하는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에서의 삶은 만족스러울 것이다.
살라는 지난 여름 리버풀에 입단했을 당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PFA 올해의 선수 및 축구기자협회 선수 선정이 널리 예상되고 있는 중이다.
당연하게도 살라는 리버풀에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클럽 보드진은 이번 여름 살라를 돈으로 환산할 생각이 없다.
이적 시장을 앞두고 스페인 매체들은 살라의 거취에 대하여 특별히 애써서 논하고 있는 듯하다.
디아리오 골은 전 리버풀 소속이었던 필리페 쿠티뉴가 바르셀로나 동료인 리오넬 메시와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메시에게 살라가 “바르셀로나에 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아마도 살라가 라스 람블라스를 거니고 싶어하거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공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가나 궁금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뭐 어느 쪽이든, 에코 본지 측은 이러한 보도를 헛소리로 치부하는 중이다.
디아리오 골은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도 살라의 영입에 진지하게 관심있다고 덧붙였다.
아 물론 바르셀로나가 세계적인 거목 중 하나이긴 하지만, 살라는 자신의 강점이 발휘되는 피를 끓게 하면서 공격적인 스타일에 완전히 부합할 뿐만 아니라, 살라에겐 피르미누와 마네라는 재능을 겸비한 지원군이 있는데 살라가 어째서 지금 당장 어딘가로 떠나길 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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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라스 람블라스 사그라다 파밀리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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