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A=433/ 플랜 B=4231
윙백들은 공세마다 오버랩을 하고 빈공간을 수미가 커버하며 윙들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합니다
공세시에는 윙백 둘이 빠지는걸 수미 2명이 빽해서 포백을 유지하게 되는데 그러려면
수미의 활동량과 수비 가담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중원과 윙백이 엄청난 뛰는 양 역시 필요로 합니다..
다만 평소에는 수비쪽에 좀더 숫자를 두고 있고 공세시에만 공격에 숫자를 많이 투입합니다.
특이한건 점유율 역시 높게 가져가려하는데 패스를 통한 스페인식 애무축구와는 거리가 멀고
뛰는 양으로 상대보다 숫자 우위를 더 늘려서 점유율이 올라가는 축구입니다
특이한건 지금까지 팀들을 보면 실제로 점유율이 높았고 심지어 10명이 뛸때도 상대보다 점유율이
높을때도 있었습니다
만약 433으로 간다면 적어도 수미에서는 느린 선수는 절대로 안쓸거고 기성용 같은 타입보다는 과거 하대성
같은 타입을 선호하는데 현재 그런 뛰는양에 수미가 한국에 있을지가 잘 모르겠네요
많이 뛰면서 좀더 수비적인 수미를 선호하는듯합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많이 뛰어야하는데 이 부분에 체력적 문제가 관건이고 브라질과 중국에 실패 원인도 이부분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체력훈련을 할것인지 모르겠는데 이 체력쪽에서 확실한 피지컬 트레이너를 데려오는게 아니라면 어떻게 이걸 키울것인가도 문제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슈틸리케 2정도까진 아닌데 글쎄하는 물음표는 있는 감독정도 같네요..
잘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