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EPL, 시즌 개막 전 여름이적시장 마감 논의 중 (추가)](/data/file/0201/1502757907_w2c7Ehn0_17d3bba07dcc17289a4ea38dcb97b260.jpg)
http://www.espnfc.com/story/3179979/premier-league-set-to-move-summer-transfer-deadline-up-reports
영국 언론에 따르면, EPL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을 시즌 개막전으로 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EPL의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은 8월 31일로, 시즌 개막후 2주 정도가 지난 시점이다.
영국 언론들은 EPL 20개 팀의 대표들이 다음달 단체미팅을 하는데, 그 자리에서 18-19 시즌의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단축 방안에 대해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스나 텔레그래프 지에 따르면 대부분의 구단이 이 방안에 동의하는 듯 보인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 방안에 동의하는 의사를 내비쳤다.
클롭 曰, "이 방안은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팀 플랜을 완성해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완지의 클레멘트 감독 또한 이 방안에 동의했다.
클레멘트 曰, "지난번에 있었던 EPL 감독들 모임에서 우리는 이 방안에 대해 얘기했었죠."
"대부분의 구단은 동의하는 듯 보였고, 아마 다음시즌에 여름 이적시장 조기 마감이 이루어 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