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누구 하나 책임이 없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대표팀은 한 몸처럼 움직이지 못했고, 키르기스스탄의 육탄방어에 잠식 당했다.
특히 미드필더진의 부진은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가 전무했다. 무의미한 백패스와 횡패스가 오가면서 대표팀 공격의 템포는 극도로 느려졌다. 눈에 들어오는 공격은 키르기스스탄 수비수들에게 제압 당했다. 대표팀은 손흥민의 개인 능력이 만든 천금골로 겨우 탈락을 면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이번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자원들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름은 발렌시아 CF의 이강인(17)과 전남 드래곤즈의 한찬희(21)다. 두 선수는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43269
특히 미드필더진의 부진은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가 전무했다. 무의미한 백패스와 횡패스가 오가면서 대표팀 공격의 템포는 극도로 느려졌다. 눈에 들어오는 공격은 키르기스스탄 수비수들에게 제압 당했다. 대표팀은 손흥민의 개인 능력이 만든 천금골로 겨우 탈락을 면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이번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자원들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름은 발렌시아 CF의 이강인(17)과 전남 드래곤즈의 한찬희(21)다. 두 선수는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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