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가지고 명장데려오라는게 군대서 쫄다구에게 백원 던져주며 야 빵하고 우유 사오고 거스름돈은 너 가져 이러는거랑 같은거.. 난 그래서 애초에 기대도 안함.

히딩크 아드보카트는 뭐냐고 하신다면 축구환경이 십수년간 많이 변했어요. 그때는 러시아 중국에 돈질하기 전이었죠.아드보카트 연봉이 백억넘는거 보면서 이제 우리는 커리어검증된 외국명장 쓰기는 글렀다고 생각했음.

 히딩크 연봉250억 아동복은 150억 쿠엘류 50억 조봉래25억 ...우리가 썻던 외국감독들 그당시 위상 그대로라 치고 지금 데려오려면 연봉 저정도 줘야됨. 히딩크는 현재 리피랑 비슷한급이고 아동복은 이미 유로2012때 자력으로 연봉 100억받음. 코엘류는 키케나 케이로스정도 위상이었던것같고 조봉래는 벤투급정도..

키케가 중동에서 연봉 70억 받았고 얼마전 멕시코축협에도 50억 요구했다고 하더군요.(히든풋볼 김환기자가 무료판에서 말함) 현실이 이렇습니다.